글로벌인천 "4차혁명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환경 조성 우선돼야"

입력 2017-07-03 01:17   수정 2017-07-03 09:49

'인천경제주권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 포럼 성황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은 1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천경제주권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2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에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인천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포럼에서 도출된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출범 10년이 된 글로벌인천은 민간순수봉사단체로서 소외계층의 무료급식과 정기적인 정책포럼 및 어르신들의 한글교육을 위한 ‘한글사랑방’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인천시를 비롯 각계에서 성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한수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단 건설교수협의회 회장, 정상섬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김숙자 국토교통부 여성기술사, 정창일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숙 한사랑 나눔회 여성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우 인하대 교수와 김두환 글로벌인천 사무총장(인천대 교수)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포럼은 김기완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기조발제를 한데 이어 토론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이찬근 인천대학교 부총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 정중석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국 국장,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김기완 상근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천 경제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천항 신항 철도 건설 등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의 개발이익금 환수 제외 등 산업경력을 강화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첨단자동차부품산업의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공기업의 지역인재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들은 인천시가 제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서 합심하고, 인천경제주권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주)유신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퀴즈후즈후, IBC(국제인명센터), ABI(미국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 저서인 ‘현장 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은 베스트셀러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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